"급성장 수제햄버거 사업, 한인들과 함께"
한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운데 급성장하고 있는 WNB 팩토리(공동대표 강신범, 트로이 표)가 12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강신범 대표는 “윙스 앤 버거스 팩토리(Wings & Burgers factory)는 지난 2015년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최근 개점한 버지니아 옥튼점을 포함해 74호점이 개점됐고, 계약을 한 지점은 약 120개 매장”이라며 “저희는 최상급 앵거스 비프를 사용한 수제 햄버거 전문점이며, 항생제와 호르몬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천연닭을 이용한 치킨윙과 냉동패티가 아닌 냉장 패티를 이용한 햄버거를 제공해 건강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프렌차이즈는 전 메뉴가 시스템화, 정형화돼 있어서 경험이 없는 자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많은 프랜차이즈들이 3년 이상의 경력을 요구한다든지 자격요건이 까다롭고 진입장벽이 높은데, 윙스 앤 버거스는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고 SBA에 정식 등록돼 융자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며 11일에 창립 7주년 기념행사 및 골프대회를 스톤월 골프 클럽에서 가졌는데 많은 이들이 참석해주어 감사하다. DMV지역에서 7개 지점이 계약을 완료해 조지아주를 제외하고 가장 빠르게 매장 수가 늘어나고 있는 지역이라 기쁘다”고도 언급했다. 한편, WNB 팩토리는 올해 ‘내셔널 레스토랑 뉴스지’에서 ‘미국 매출 기준 가장 빨리 성장한 프랜차이즈 톱 10’에서 2위에 올랐다. ▷문의: 703-629-9483/rkim@wnbfactoryva.com 김정원 기자 kimjungwon1114@gmail.com수제햄버거 급성장 급성장 수제햄버거 공동대표 강신범 조지아주 애틀란타